쿠쿠는 지난해 출시한 '인스퓨어스팀 100 바리스타 정수기'의 인기에 맞춰 커피 원두 4종을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쿠쿠는 지난해 집에서도 간편하게 커피를 즐길 수 있는 바리스타 정수기를 출시했다. 이어 커피 전문가의 의견을 받아 바리스타 정수기에 최적화된 커피 원두를 자체 개발했다.
이번에 출시한 커피 원두는 총 4가지(블렌딩 2종, 싱글 오리진 2종)로 ‘에디오피아 스페셜 블렌딩조이풀’, ‘블루마운틴 스페셜 블렌딩 마운틴’, ‘파푸아뉴기니 올가닉블루마운틴’, ‘콜롬비아 디카페인’이다.
쿠쿠는 "바리스타 정수기뿐 아니라 핸드 드립이나 일반 커피 메이커 등 다양한 조건에서도 최상의 맛을 구현할 수 있도록 개발했다"며 "또 원두 포장지에 가장 적합한 온도 등 추출 조건을 기재해 소비자가 최상의 커피 맛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고 말했다.
앞서 쿠쿠는 지난해 커피 메이커 겸용 기능을 갖춘 끓인 물 정수기 인스퓨어 스팀 100 바리스타 정수기를 출시했다. 해당 모델은 3개의 커피 브루잉 전용 버튼으로 개인 취향에 따라 농도와 온도, 용량을 3단계씩 선택할 수 있다. 100°C 끓인 물부터 85°C까지 3단계로 조절할 수 있어 기호에 맞는 온도로 출수할 수 있다.
자동으로 유량과 유속을 제어할 수 있는 자동 드립 모듈도 탑재됐다. 자동 드립 모듈은 물의 세기와 범위를 균일하게 조절해 개인의 취향과 레시피에 맞는 커피를 만든다. 넓은 물줄기, 좁은 물줄기 선택이 가능해 핸드 드립과 드립 백 구분 없이 커피를 만들어낸다.
쿠쿠 관계자는 “현재 바리스타 정수기 구매 고객에게 웰컴키트로 보내고 있는 쿠쿠 커피 원두 4종을 추가 구매하고 싶다는 문의가 증가하고 있다”며 “인스퓨어스팀 100 바리스타 정수기와의 조합뿐 아니라 다양한 추출 조건에서도 풍부한 맛을 자랑하는 만큼 집에서도 간편하게 취향에 맞는 커피를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