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엔지니어링 임직원과 배우 김석훈씨가 서울 종로구 계동 일대에서 쓰레기를 줍고 있다. (사진제공=현대엔지니어링)
현대엔지니어링이 서울시 종로구 북촌 일대에서 배우 김석훈 씨와 함께 환경 정화 봉사활동을 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임직원 10여 명이 참석했으며 약 3시간 동안 쓰레기를 수거했다.
김 씨는 최근 유튜브 채널 '나의 쓰레기 아저씨'를 통해 쓰레기를 수거하고 매립지에 방문하는 등 쓰레기 문제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높이는 데 앞장서고 있다.
현대엔지니어링은 김 씨와 함께 재활용 쓰레기의 올바른 분리배출법을 배우고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친환경 생활습관을 소개하기 위해 이번 봉사활동을 추진했다.
현대엔지니어링은 국립서울현충원 묘역 정화 봉사활동, 생태숲 가꾸기 봉사활동 등 지속가능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매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하고 있다.
현대엔지니어링 관계자는 "국내외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기업의 환경,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며 "환경에 대한 전 세계적 관심이 높은 만큼 임직원들이 더욱 재미있고 쉽게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