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C인삼공사는 마케팅 비용, 매출 확대 프로그램 지원 등 가맹점사업자와 상생에 나서고 있다.
2004년부터 정관장 프랜차이즈 사업을 시작한 KGC인삼공사는 공정거래위원회에서 마련한 ‘표준가맹계약서’를 전면 도입해 공정계약의 기틀을 마련하고 가맹점사업자와 공정한 사업관계가 유지되도록 법적 장치를 갖추고 있다. 또 프로모션 분담에 대한 ‘사전 동의 제도’ 시행으로 개정된 가맹사업법도 성실히 준수하고 있다.
KGC인삼공사는 가맹점사업자 단체와의 매월 정기 미팅을 통해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의견을 수렴하여 상생을 위한 소통을 지속하고 있다. 이러한 협의를 통해 판촉행사 전 프로모션 내용 및 비용 분담을 결정하고, 매출확대를 위해 각종 광고비, 가맹점사업자 단골고객 유치를 위한 ‘우수고객 CRM 프로그램(생일서비스 등)’ 비용을 부담하고 있다.
또 다른 가맹점사업자와의 대표 상생 사례로 KGC인삼공사가 운영중인 온라인몰 ‘정관장몰’과 가맹점 매출 연계가 가능한 O4O(Online for offline) 프로그램이 대표적이다.
해당 프로그램을 통해 정관장몰에서 고객이 정관장 제품을 구매 시 고객과 가맹점을 1:1 매칭해 온라인 판매가 가맹점 매출로 연결될 수 있도록 했다. 전문 컨설턴트를 통해 상품진열 코칭, 세일즈 방법 등 가맹점 운영에 대한 전반적인 코칭이 이루어진다. 반기 1회 본사 100% 비용부담으로 간판 청소도 지원한다.
KGC인삼공사는 지난해 7월 '2023 정관장 우수 가맹점 시상식'도 진행했다. 정관장 우수 가맹점 시상식은 매년 공정한 평가를 통해 우수 가맹점을 선정해 시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