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와 코스닥 지수가 동반 하락 마감했다.
27일 코스피 지수는 전일보다 0.07%(1.98포인트) 내린 2755.11에 마감했다.
개인 홀로 3481억 원어치를 순매도했고, 외국인과 기관투자자는 각각 2708억 원, 1384억 원을 순매수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장 대비 9.20원(0.69%) 오른 1348.70원에 마감했다.
코스피 시총 상위 10개 종목은 삼성전자(-0.13%), 기아(-0.70%), 셀트리온(-1.18%), POSCO홀딩스(-0.23%)를 제외하고 빨간불로 마감했다. SK하이닉스(2.60%), 현대차(1.46%), 삼성SDI(1.59%) 등은 큰 폭 올랐다.
이밖에 코스피 시총 상위 종목에서는 이수페타시스(11.75%), 두산밥캣(11.09%), 하이브(6.92%), LS(6.54%), CJ대한통운(5.04%), LS ELECTRIC(4.88%) 등은 강세를, 메리츠금융지주(-5.54%), 신한지주(-5.53%), 한화오션(-4.41%), 하나금융지주(-4.07%), 삼성중공업(-3.97%), KB금융(-3.90%) 등은 약세 마감했다.
코스닥 지수는 전장 대비 4.84포인트(0.53%) 오른 911.25에 거래를 마쳤다.
외국인 홀로 2617억 원어치를 순매도했고, 개인과 기관투자자는 각각 2557억 원, 183억 원어치를 순매수했다.
코스닥 시총 상위 종목에서는 네이처셀(21.62%), 에이직랜드(11.13%), 하나마이크론(10.39%), 제룡전기(10.01%), 휴젤(8.04%), 유진테크(7.47%) 등이 강세를, 알테오젠(-10.89%), HLB(-9.27%), HLB생명과학(-9.03%), 코오롱티슈진(-8.72%), 메지온(-8.58%), 신성델타테크(-5.90%), 셀트리온제약(-5.86%) 등은 약세 마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