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왼쪽부터 조경원 중소벤처기업부 창업정책관, 지준경 폴라리스오피스 대표, 정상원 이스트소프트 대표, 권명숙 인텔코리아 대표, 데이브 구찌 인텔 글로벌 유통판매 총괄 부사장.(폴라리스오피스 제공)
폴라리스오피스는 28일 공식 출범하는 ‘한국 인공지능 컴퓨터 얼라이언스(K-APA)’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K-APA는 중소기업벤처부와 인텔이 함께하는 글로벌 기업 협업 프로그램 중 올해 신규로 운영하는 프로그램이다. 인공지능 분야 유망 스타트업 대상 비즈니스모델 고도화와 해외 현지 진출 지원을 위한 기술실증(PoC)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이 프로그램은 인텔 개발자 툴, 소프트웨어 포트폴리오 등 인텔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엔지니어링 컨설팅, 파트너사·네트워크를 활용한 맞춤형 멘토링, 워크숍 등도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인도·싱가폴 등 현지 진출을희망하는 기업들을 대상으로 현지 PoC 프로젝트 지원과 벤처 쇼케이스, 파트너사·투자자 네트워킹을 통한 창업기업의 글로벌 역량 강화도 이뤄진다.
지준경 폴라리스오피스 대표는 “올해 본격화되고 있는 범정부차원의 AI 사업에 발맞춰 K-APA에 합류하게 돼 뜻 깊다”며 “업무생산성에 근간이 되는 자사의 문서 작성 솔루션을 통해 회원사 간의 활발한 지식 공유와 혁신 프로젝트를 활성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온디바이스 AI뿐만 아니라 국내 AI 생태계를 발전에 일조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