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산업이 반도체 후공정 검사장비 시장 공략을 위해 베트남에 법인을 설립했다는 소식에 상한가를 기록했다.
28일 오후 2시 46분 현재 미래산업은 전 거래일 대비 29.95% 오른 2625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미래산업은 동남아 시장 선점을 통한 고객다변화와 신규 고객의 추가 확보를 위해 베트남 박닌(Bac Ninh)에 신규법인을 설립했다고 밝혔다.
회사 측은은 반도체 시장의 주요 파운드리 업체들의 투자처로 베트남이 주목됨에 따라 급변하는 시장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고객사들과의 유리한 접근성과 풍부한 인적 자원 및 하이테크 공급망을 갖춘 박닌에 법인을 설립했다고 설명했다.
미래산업은 현지 고객사인 암코와 베트남진출 국내기업인 H사, S사의 반도체 후공정 생산설비 확충에 적극적으로 대응함과 동시에 기존 납품된 제품들에 대한 밀접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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