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슬리피SNS)
래퍼 슬리피(40) 부부가 부모가 됐다.
29일 슬리피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3월 29일 드디어 오늘! 천사 같은 저의 첫딸 아이가 3.35kg으로 건강하게 태어났다”라며 소식을 전했다.
슬리피는 “너무 많은 축하를 해주셔서 정말 감사드린다”라며 “한 가정의 남편에서 이제는 한 아이의 아빠로서도 더 큰 책임감을 가지고 항상 최선을 다해 열심히 또 행복하게 살겠다”라고 감사 인사를 덧붙였다.
이와 함께 공개된 사진 속에는 이날 태어난 슬리피의 딸의 사진이 담겼다. 특히 해맑게 웃고 있는 모습이 훈훈함을 안겼다.
한편 슬리피는 지난 2022년 8세 연하의 비연예인 아내와 결혼해 지난해 11월 임신 소식을 전했다. 특히 부부는 지난달 방송된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를 통해 “시험관으로 아기를 가졌다. 아내가 한 번 유산을 겪어서, 임신이 되고 많이 알리지 못했다”라고 전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