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사진제공=강원FC)
▲연합뉴스 (사진제공=강원FC)
군 복무 중인 방탄소년단(BTS) 뷔(본명 김태형)가 강원FC의 홈구장을 찾았다.
뷔는 31일 '하나은행 K리그1 2024' 4라운드 강원FC와 FC서울의 경기를 관람하기 위해 강원FC 홈구장인 춘천송암스포츠타운을 찾았다.
경기 시작 전에 전광판에 뷔의 모습이 잡히자 관중들의 환호성이 터졌다. 군부대 동료들과 함께 온 것으로 추정되는 뷔는 이날 경기장 카메라에 자신의 모습이 잡히자 간단한 목인사와 함께 '브이' 포즈를 하며 발랄하게 웃어 보였다.
뷔는 현재 춘천 육군 2군단에서 사령부 직할 군사경찰단 특임대로 복무 중이다.
한편 뷔는 최근 신곡 '프렌즈'를 발매했다. 이 곡은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 100' 65위에 랭크됐으며 영국 오피셜 싱글 차트 '톱 100'에도 2주 연속 진입하며 글로벌 파워를 보여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