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립자 마시모 지아눌리 방한…VIP 마케팅 강화
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코오롱FnC)이전개하는 글로벌 럭셔리 골프 브랜드 ‘지포어’는 글로벌 최초로 VIP 고객 초청 행사인 ‘지포어 인비테이셔널’ 골프 대회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30일 밝혔다.
29일 충남 천안 우정힐스 컨트리클럽에서 진행된 지포어 인비테이셔널 골프 대회는 브랜드 팬덤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한 VIP 고객 대상 초청 행사다.
그동안 지포어는 컬러, 위트, 혁신 세 가지 키워드로 한국 럭셔리 골프웨어 시장내 탄탄한 브랜드 파워를 구축해왔다. 이에 한국에서 글로벌 첫 대회 개최지로 낙점, 이번 행사를 축하하기 위해 브랜드 창립자 마시모 지아눌리도 한국을 찾았다.
지포어 인비테이셔널 행사 슬로건은 ‘애드 컬러 투 유어 게임’이다. 지포어는 2022년부터 매해 캠페인 시그니처 컬러를 정해 호텔, 갤러리 등 이색 공간에서 파격적인 캠페인을 진행해오고 있다.
올해는 브랜드의 상징인 컬러에 지포어만의 새로운 시각인 ‘위트’를 더해 골프 대회에 차별화를 꾀했다. 골프장으로 들어서는 진입로부터 클럽 하우스, 스타트 광장, 코스, 만찬장은 올해 브랜드 캠페인 테마 컬러인 핑크로 강렬하게 브랜딩해 그린과 대비되는 강렬하고 감각적인 공간을 완성했다.
문희숙 코오롱 골프본부장은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한 해 동안 VIP 중심의 고객 마케팅을 대폭 강화하고자 한다”며 “지포어만이 보여줄 수 있는 밀도 높은 럭셔리 브랜드 경험을 통해 영앤리치 고객과 소통을 지속적으로 해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