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프로머티리얼즈는 3일 1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하반기부터는 외부 고객사의 수요 증가가 가파르게 발생할 것으로 예상돼 현재 진행 중인 전구체 3, 4공장의 신규 시설투자는 계획대로 진행해야 하는 상황"이라며 "내년 하반기 완공을 목표로 시설투자 진행되고 있으며, 투자가 완료되면 내년 하반기에는 전구체 총 생산능력은 연산 11만6000톤을 확보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내년 증설되는 공장의 가용 캐파(생산능력) 모두 외부 고객사의 수요 대응을 위해 계획하고 있으며, 고객사로부터 초과 수요 가능성도 높은 상황"이라며 "이에 따라 전방 파트너사와 함께 공급 계획에 대한 긴밀한 협의를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