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이담엔터테인먼트)
가수 아이유가 어린이날을 맞아 어린이들을 위해 1억원을 기부했다.
5일 아이유의 소속사 이담(EDAM)엔터테인먼트는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모든 어린이들이 사랑받으며 건강한 어른으로 자라기를 ‘아이유애나’가 올봄에도 응원을 보냅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와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후원자 ‘아이유애나’ 이름으로 1억원을 기부한 후원확인서가 담겼다.
아이유애나는 아이유의 공식 팬클럽 이름 ‘유애나’와 아이유의 합성어이다. 아이유는 자신뿐만 아닌 팬들의 이름으로 기부에 참여하며 선한 영향력을 펼쳤다.
이외에도 배우 안효섭, 고민시, 박보영, 김고은, 한지민, 방송인 박나래, 홍현희, 에이티즈 홍중 등이 어린이날을 맞아 후원에 나서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한편 아이유는 아이유애나 이름으로 지난 1월엔 새해를 맞아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 한국아동복지협회, 한국미혼모협회 등에 총 2억원을 기부했다. 또한 데뷔 15주년이던 작년 9월 18일엔 서울 아산병원, 한국아동복지협회, 서울특별시 어린이병원에 총 3억원을 기부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