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강선·고속도로 연결…수도권 이동성 확보 1년 거치 3년 유이자 분할 납부 가능
▲이천중리지구 토지이용계획도 및 공급대상 위치도. (LH 경기남부지역본부)
'이천중리지구'는 중리동, 증일동 일원에 면적 60만9000㎡, 계획인구 1만1000명 규모로 조성되는 택지개발사업지구로, 경강선을 통해 판교~이천구간을 35분 이내 이동가능하다. 중부고속도로(서이천IC), 영동고속도로(이천IC), 지방도 70호선, 국도 42호선 등을 이용하면 수도권 및 주요 도시로의 이동이 용이하다.
지구 서측에는 이천시청, 이천세무서, 이천경찰서 등 행정타운이 위치해 편리한 생활환경이 제공되며, 이미 성숙한 원도심과 인접해 대형마트, 백화점, 이천병원 등 풍부한 기존 인프라를 함께 누릴 수 있다.
특히 상업·업무용지 구역 내 보행자와 차량을 분리하는 안전한 보행축 및 공공공지 마련으로 휴식과 소통의 공간을 제공한다.
업무시설용지 및 상업시설용지의 건폐율과 용적률은 각각 80%, 600%이며 공급예정금액은 업무용지는 133억6905만 원, 상업용지는 40억8157만∼60억4632만 원이다.
근린생활용지는 건폐율 70% 용적률 350%로, 공급예정금액은 24억6721만 원이다.
이번 공급토지는 1년 거치 3년 유이자 분할납부로 매수자의 부담을 줄여 경쟁입찰방식으로 공급하며, 개인·법인 누구나 1인 2필지 이상 신청 가능하다.
29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LH 청약플러스를 통해 전자로 신청 가능하며 당일 오후 5시에 낙찰자를 발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