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미포조선이 2021년 건조해 선주사에 인도한 PC선. (사진제공=HD한국조선해양)
HD현대의 조선 중간 지주사인 HD한국조선해양은 최근 아시아 선사와 석유화학제품 운반선(PC선) 2척에 대한 건조 계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총 수주 금액은 1332억 원이다.
이번에 수주한 PC선 2척은 HD현대베트남조선에서 건조돼 2027년 8월까지 인도할 예정이다.
HD한국조선해양은 이번 수주를 포함해 현재까지 총 98척(해양 설비 1기 포함), 113억3000만 달러를 수주해 연간 목표 135억 달러의 83.9%를 달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