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내일 일경험 참여기업·청년 모집 포스터. (사진제공=메인비즈협회)
한국경영혁신중소기업협회(메인비즈협회)는 올해 3월 고용노동부 주관 '2024년 미래내일 일경험 사업' 인턴형 운영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미래내일 일경험 사업’은 만 15~34세 이하 미취업 청년을 대상으로 기업에서 직접 과업 또는 현업을 수행하면서 직무역량 강화와 취업역량 향상의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메인비즈협회는 서울, 경기, 인천, 부산지역을 대상으로 ESG경영을 실천하고자 하는 기업을 상시 모집하고 있으며, 경영·사무, 광고·마케팅, 정보통신 등 3개 분야에서 참여기업과 참여자를 매칭해 사전직무교육을 시행 후 8주간 일경험(인턴)을 지원한다.
참여기업에 대해 인턴 1명당(8주 기준) △인건비 280만 원 △멘토 수당 30만 원 △기업지원금 40만 원을 지원한다.
참여기업 선정과 지원은 선착순으로 예산 소진 시까지 이뤄지며, 자세한 기업모집 일정은 협회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메인비즈협회 관계자는 “미래내일 일경험 사업은 미래를 주도할 청년들에게 경험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취업 기회에 다가갈 수 있도록 양질의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