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이 21일 서울 중구 신세계백화점 본점에 마련된 해녀의 집 점포에서 초신선 해산물을 소개하고 있다. (사진제공=신세계백화점)
신선한 해산물을 맛볼 수 있는 ‘해녀의 집’이 신세계백화점에 마련된다.
신세계백화점은 6월 2일까지 ‘나는 김녕의 해녀입니다, 나는 김녕의 어머니입니다’ 기획전을 열고 제주 김녕해녀마을에서 갓 잡아 직송한 해산물과 이색 가공식품을 판매한다고 21일 밝혔다.
신세계백화점 본점 등 8개 점포와 도곡 신세계푸드마켓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에서는 돌문어와 뿔소라, 성게알, 돌미역 등 해녀가 물질 작업으로 잡아 올린 ‘초신선’ 해산물을 판매한다. 원물을 활용해 만든 톳장, 뿔소라장, 딱새우 맑은간장과 제주 수산물로 구성한 밀키트 ‘추억의 오분자기 뚝배기’도 개발해 선보인다.
26일까지 점포마다 한정 수량으로 갈치(1미)를 3만2800원에, 제주 오분자기(300g)를 1만 9800원에 판매하는 특가 이벤트도 열린다. 특가 상품은 신세계 모바일 앱에서 쿠폰을 다운받아 구매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