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피바이오CI (사진제공=알피바이오)
알피바이오가 가정의 달을 맞아 국내에 거주 중인 우크라이나를 비롯한 약 2000여 명 난민을 위해 국제 구호단체 글로벌생명나눔에 1800만 원 상당의 건강기능식품을 기부했다고 22일 밝혔다.
박재경 알피바이오 대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글로벌 의약품 위탁개발생산(CDMO) 기업 정체성의 의미를 되새기고자 글로벌 사회 공헌 활동과 역할에 중점을 두었다”며 “대한민국 국민으로부터 신뢰받는 기업으로 존립할 수 있도록 소외계층에 대한 지속적인 후원을 확대시키겠다”라고 밝혔다.
또 “국내 최초 연질캡슐 제품을 위해 미국과 일본의 선진 기술을 도입해 시장을 개척한 40년 역사를 되돌아보며 당사가 제3세계 등 도움이 필요한 국가를 위해 기여할 때라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알피바이오는 전 세계 연질캡슐의 70% 공급하던 미국 알피쉐러의 원천기술을 계승 받은 기업으로, 41년 연속 국내 연질캡슐 시장 점유율 1위를 기록하고 있다. 현재 국내 연질캡슐 의약품의 60% 이상을 생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