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부산이 항공운송서비스 평가에서 국내 항공사 중 유일하게 전 부문 ‘매우 우수’ 등급을 획득했다.
에어부산은 최근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2023년 항공운송서비스 평가’ 평가에서 △운항신뢰성 △항공교통 이용자 보호 충실성 △안전성 △이용자 만족도 등 4개 부문에서 모두 최상위 평가를 받았다고 3일 밝혔다.
구체적으로는 △운항신뢰성(국내선) A++ △운항신뢰성(국제선) A+ △항공교통이용자 보호 충실성 A+ △안전성 A++ △이용자만족도 ‘만족’으로 전 부문 A 등급 이상을 받은 것은 국내 항공사 중 에어부산이 유일하다.
에어부산은 매월 ‘정시성위원회’를 열고 정시운항 목표 달성을 위한 업무 프로세스 개선 등 심도 있는 논의를 이어가고 있다. 최고 시설을 자랑하는 에어부산 운항통제실은 24시간 내내 항공기 추적 모니터링을 시행하며 안전 확보는 물론 정시율 관리에도 힘쓰고 있다.
에어부산 대표는 ‘안전협의회’를 직접 주관하며 최고 수준의 안전 관리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최근 운영을 재개한 ‘플라잉 바리스타’ 등 다양한 기내 특화 서비스는 물론 김해공항 신축 터미널 전용 카운터와 국내 저비용항공사(LCC) 유일의 공항 라운지를 운영해 고객들의 여행에 이색적인 즐거움을 더함과 동시에 쾌적하고 편리한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에어부산 관계자는 “여러 가지 고려 대상이 있겠지만 고객들이 항공사를 선택하는 데 있어 가장 중요한 부분은 결국 ‘안전’과 ‘정시성’”이라며 “앞으로도 확고한 기업 철학을 바탕으로 최상의 서비스 품질을 유지하고 고객 만족도 제고를 위한 전사적 노력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