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드나인' (출처=스마일게이트)
스마일게이트의 신작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로드나인'이 4일 베일을 벗었다.
스마일게이트는 지난달 23일 '로드나인'의 공식 티저를 공개하며 유저들의 기대를 모았다. 로드나인은 여러 무기를 자유자재로 바꿔가며 전투를 펼치고 60여 개의 다양한 직업을 커스터마이징할 수 있는 등 높은 육성 자유도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3D 포토 스캔 기술을 활용한 촬영으로 실제 자연환경을 게임 내에 실감 나게 나타냈고 캐릭터 모델링, 의상, 보스 몬스터, 탈 것을 실사에 근접하게 구현한 그래픽도 기대 요소 중 하나다.
로드나인은 '비정상의 정상화'라는 슬로건을 앞세우며 과금 부담을 줄이는 게임 환경을 약속했다.
김효재 개발 총괄 PD는 이날 열린 '로드나인' 신작발표회에서 "확률형 뽑기는 아바타 1종만 존재해 확률형 아이템에서 오는 유저들의 스트레스를 완화했다"며 "그 외의 탈 것, 펫 등은 인게임 플레이를 통해 획득할 수 있다. 다수의 대중이 어울려 플레이하는 것이 목적"이라고 강조했다.
현재 로드나인 홈페이지에서 정식 오픈전까지 사전등록이 가능하며 PC와 모바일 등 크로스 플랫폼을 지원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