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와 코스닥이 장 초반 상승세다.
5일 오전 9시 9분 기준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0.32포인트(p)(0.39%) 상승한 2672.42를 기록 중이다.
개인이 78억 원 순매수하고 있지만,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53억 원, 31억 원 순매도하고 있다.
앞서 미국 뉴욕증시는 4일(현지시각) 고용시장 둔화 신호에 일제히 상승 마감했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40.26p(0.36%) 오른 3만8711.29에 마감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는 7.94p(0.15%) 상승한 5291.34,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28.38p(0.17%) 상승한 1만6857.05에 거래를 마쳤다.
코스피 업종별로는 의료정밀(2.35%), 전기전자(1.29%), 음식료업(0.93%) 등이 상승세고, 금융업(-0.75%), 보험(0.72%), 건설업(0.61%) 등 대다수 업종이 하락 중이다.
시가총액 상위 10종목에서는 삼성전자(2.52%)와 삼성전자우(2.29%), LG에너지솔루션(1.34%) 등이 상승세고, KB금융(-1.55%), SK하이닉스(-1.14%)는 하락세다.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5.39p(0.64%) 오른 851.23이다.
개인과 기관이 각각 214억 원, 2억 원 순매수하고 있지만, 외국인은 213억 원 순매도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10종목에서는 에코프로(2.18%), 에코프로비엠(1.46%), 레인보우로보틱스(0.80%) 등이 상승세고, 엔켐(-1.50%), 알테오젠(-0.43%), 리노공업(-0.37%) 등은 하락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