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원아시아페스티벌(BOF)
'부산원아시아페스티벌'이 8일부터 9일까지 양일간 부산에서 개최된다.
부산원아시아페스티벌은 부산이 가지고 있는 다양한 문화콘텐츠와 한류 콘텐츠를 연계해 부산과 세계의 젊은이들이 함께하는 아시아 대표 문화콘텐츠를 표방한다. 올해로 8회째를 맞아 부산시가 주최하고 부산관광공사가 주관한다.
8일 열리는 'BOF BIG 콘서트'는 오후 7시 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열린다. 지오디(GOD), 보이넥스트도어(BOYNEXTDOOR), 제로베이스원(ZEROBASEONE), 슈퍼주니어D&E(슈퍼주니어 동해, 은혁), 하이키(H1-KEY) 등이 출연해 K팝 무대를 선보인다.
야외에서는 ‘K뷰티’ ‘K아트’ ‘K푸드’를 주제로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펼쳐진다.
9일 오후 6시 30분에는 화명생태공원 축구장에서 파크 콘서트가 열린다. 적재, 멜로망스, 폴킴 등 감성 음악을 감상 수 있는 무대가 마련된다.
BIG 콘서트는 예매를 해야 하지만, 파크콘서트는 무료로 진행돼 별도의 예매 없이 현장을 찾아 즐길 수 있다.
◇서초뮤직앤아트페스티벌
서초뮤직앤아트페스티벌이 8일부터 이틀간 서초시 주최로 서울고속버스터미널 광장에서 열린다.
이날 오후 6시 30분부터 뮤직존에서는 한국 대표 삼바 팀 '라퍼커션'의 개막 퍼레이드를 필두로 이무진, 비오, 신현희가 청춘의 낭만과 에너지를 느낄 수 있는 공연을 선사한다.
9일 오후 6시 30분에는 오리엔탈 르네상스, 코리안아츠 브라스, 바리톤 정건우&팝소프라노 박혜선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즐길 수 있는 공연이 준비돼있다.
이 밖에도 아트존, 캠핑존 등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는 구역이 축제 동안 마련된다.
입장료 없이 누구나 방문할 수 있다.
◇남이섬 어쿠스틱 청춘 페스티벌
'남이섬 어쿠스틱 청춘 페스티벌'이 8일부터 16일까지 주말 동안 남이섬에서 열린다.
남이섬 어쿠스틱 청춘 페스티벌은'은 한국 대중음악의 발전을 위해 남이섬을 무대로 청년 뮤지션들이 마음껏 기량을 선보이며 성장하는 발판을 마련하고 관객들에게는 축제를 통한 힐링의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2024 남이섬 어쿠스틱 청춘 페스티벌은 '가장 눈부신 날'이라는 주제로 사전 공모를 통해 선발된 12팀의 청춘뮤지션들의 개성 넘치는 공연이 진행된다.
8일에는 원디비, 특별한 이유, 스칼렛킴 밴드가 나서고 9일엔 취향상점, 오수경, 이훈주가 공연할 예정이다.
남이섬을 방문한 모든 사람에게 무료로 개방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