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일 경기 의정부 신곡동 ‘e편한세상 신곡 파크프라임’ 아파트 건설 현장에서 DL이앤씨 직원들과 입주예정자들이 커피차 앞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DL이앤씨)
DL이앤씨가 경기 의정부 신곡동에 짓는 ‘e편한세상 신곡 파크프라임’ 건설현장 근로자들이 아파트 입주예정자협의회(입예협)로부터 커피차와 의류를 지원받았다.
10일 DL이앤씨와 e편한세상 신곡 파크프라임 입예협에 따르면 입주예정자들은 지난 7일 아파트 건설현장에 커피차를 보내 아이스커피와 아이스티 등 음료를 제공했다.
이날 현장의 낮 최고 기온은 28도에 달했다. 한여름 날씨 속에서도 근로자 200여 명은 입주예정자들이 보낸 음료를 마시면서 휴식을 취했다.
입예협은 커피차에 더해 근로자들이 근무 후 땀으로 젖은 옷을 갈아입을 수 있도록 티셔츠도 선물했다.
입예협 관계자는 “무더위 속에서 최고의 품질을 위해 노력하는 DL이앤씨 현장 근로자들을 응원하는 마음에서 커피차와 의류를 지원했다”며 “안전을 최우선으로 작업하면서 e편한세상 신곡 파크프라임을 명품 단지로 만들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오는 8월 입주를 앞둔 e편한세상 신곡 파크프라임은 지하 4층~지상 최고 35층, 5개 동, 총 650가구 규모로 조성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