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투자증권은 신한금융그룹의 통합 앱인 ‘신한 슈퍼SOL’에서 ‘행운의 주사위 굴리고 미국 주식 받아요’ 이벤트를 8월 30일까지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신한 슈퍼SOL은 신한금융의 주요 그룹사인 은행, 카드, 증권, 라이프, 저축은행 등 5개사 금융앱의 핵심 기능을 결합해 한 곳에서 편리하게 금융 업무를 볼 수 있는 통합 앱이다.
이번 이벤트는 신한 슈퍼SOL 앱에서 행운의 주사위를 굴리면 누구나 소수점 주식을 받을 수 있다. 미국 주식은 총 6종으로 엔비디아, 애플, 테슬라, 마이크로소프트, TSMC, 알파벳A이며, 해당 소수점 주식이 최소 500원에서 최대 1만 원까지 지급된다. 미국 주식을 받기 위해서는 신한투자증권 계좌가 필요하며, 주사위 이벤트 참여 후 계좌를 개설해도 주식을 받을 수 있다. 주사위 기회는 1인당 1회씩이며, 당첨된 주식은 약 10영업일 후에 지급된다.
더불어 8월 30일까지 미국 주식 매수 수수료 제로 이벤트도 진행돼 이 기간 미국 주식 매수 시 수수료가 무료이며, 매도 시에는 0.07% 수수료가 적용된다. 단, 관리점 또는 컨설턴트가 등록된 계좌는 제외되고, 신한 SOL증권 앱 및 홈트레이딩시스템(HTS)에서는 해당 이벤트 혜택이 적용되지 않는다.
한편, 신한투자증권은 해외주식 서비스 관련 매매 편의성을 높이고 있다. 지난달에는 해외주식 양방향 통합증거금 서비스를 오픈했다. 이에 따라 국내주식 및 해외주식 매매 시, 해당 시장 거래 통화로의 환전 없이 원화(KRW) 및 외화(USD, JPY, CNY, HKD) 예수금으로 해당 종목의 결제일에 필요한 금액만큼 자동 환전돼 양방향 주식 거래가 가능해졌다. 또한, 해외주식의 민감한 권리정보를 더 빠르고 정확하게 조회할 수 있는 해외주식 권리정보 서비스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