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 플랫폼 기업 씨티케이는 CJ E&M이 운영하는 CJ온큐베이팅 3기 프로그램에 파트너사로 참여해, 국내 뷰티 브랜드의 미국 유통시장 진출을 돕는다고 13일 밝혔다.
‘CJ온큐베이팅’은 CJ온스타일의 멀티채널을 통한 브랜드 스케일업을 위한 지원 사업이다. 국내 유망한 헬스앤뷰티(H&B) 브랜드사를 발굴하고 육성하는 인큐베이팅 프로그램이다. 씨티케이는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신생 브랜드사들이 미국 시장에 원활하게 진출할 수 있도록 포괄적인 컨설팅과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씨티케이는 미국을 기반으로 한 계열사인 CTK USA 및 씨티케이커넥트를 통해 북미시장에 진출하기 원하는 국내 뷰티 브랜드사들을 대상으로 판매 및 물류부터 마케팅 서비스에 이르기까지 원스톱 솔루션을 제공하는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자체 보유한 3PL 물류센터를 비롯한 대형 유통업체 및 온라인 플랫폼 입점 서비스를 통해 이번 CJ온큐베이팅을 통해 발굴되는 국내 브랜드의 미국 내 3PL 서비스 및 유통을 지원할 계획이다.
정인용 씨티케이 대표는 “CJ온큐베이팅 프로그램을 통해 많은 국내 브랜드들이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고, 북미 시장에서 성공적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돕는 데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