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제작ㆍ국내외 홍보활동 수행…우수팀 상금 등 혜택
오뚜기가 대학생 진라면 서포터즈 ‘진앤지니(JIN & JINY)’ 16기를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진앤지니는 오뚜기 진라면의 첫 글자 '진'과 소원을 들어주는 램프의 요정 '지니'의 합성어로, 라면 단일 브랜드로서는 최초로 진행한 대학생 참여 프로그램이다. 지난 2012년부터 지난해까지 활동한 진앤지니는 약 600명에 달한다.
16기 서포터즈 모집은 이달 30일까지 진행되며 진라면을 사랑하고 진라면의 매력을 알리는 데 관심 있는 대학생(휴학생 및 유학생 포함)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최종 합격자는 서류 및 면접 평가를 거쳐 오는 7월 12일 발표된다.
최종 선발된 진앤지니는 7월 16일 발대식을 시작으로 8월 30일까지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게 된다. 한 팀당 3~4명씩 총 10개 팀으로 구성되고 외국인 유학생도 참여할 수 있다. 이들에게는 △웰컴 굿즈 키트 제공 △팀 활동 창작지원비 지급 △오뚜기 라면 월별 지원 △광고·마케팅 실무자 마케팅 교육 △공장 견학 △서포터즈 활동 수료증 발급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이들은 진라면의 브랜드 핵심 가치를 담은 콘텐츠 제작 및 홍보에 참여할 예정이다. 특히 ‘K-라면’ 대표주자로 자리매김한 진라면의 고유 강점(USP, Unique Selling Proposition)과 비전을 글로벌 시장에 알리는 역할도 하게 된다. 활동 종료 후 우수활동팀으로 선정될 경우 상금과 오뚜기 입사 최초 지원 시 서류전형 면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진앤지니 16기 모집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진앤지니 모집 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오뚜기 관계자는 “진앤지니는 진라면과 관련된 마케팅 실무를 경험해볼 수 있는 서포터즈 프로그램”이라며 “진라면을 향한 애정과 마케팅에 대한 열정을 품은 대학생들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