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6개 훈련기관, 16개 교육과정 운영으로 622명 배출 계획
(사진제공=메인비즈협회)
한국경영혁신중소기업협회(메인비즈협회)는 ‘2024년 K-디지털트레이닝 프로그램’에 참여할 기업과 훈련생을 이달 28일까지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빅데이터, 인공지능(AI) 등 기술 훈련을 통해 중소기업의 경쟁력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하며, 노동시장 내 다양한 수준의 디지털 훈련과정을 제공하여 청년들이 디지털 분야의 핵심 실무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정부 주도 사업이다.
또한, 기업에서 요구하는 직무 역량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현장수요 맞춤형 교육을 하고 취업 연계까지 지원하고 있다.
참여 기업에는 우수 훈련생 추천 채용 서비스, 청년일자리도약장려금 등 협회에서 운영하는 유관 사업 연계 혜택이 제공되며, 참여 기업 실무자가 훈련 과정 멘토 참여 시 멘토비 수당도 지급된다.
메인비즈협회 관계자는 “기업과 소프트웨어산업(SW)의 일자리 수요를 정확히 파악하여 맞춤형 인력 양성을 통해 취업의 선순환 구조를 확립하고 있다”며 “메인비즈협회 회원사들의 일자리 미스매칭 문제와 청년 실업 문제 해결에 도움이 되도록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