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찬원 "장민호·영탁, 술값 내겠다고 싸워…임영웅 한마디에 조용"

입력 2024-06-19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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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KBS2 '하이엔드 소금쟁이')

가수 이찬원이 장민호, 영탁, 임영웅과의 술자리 일화를 공개했다.

18일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하이엔드 소금쟁이'에서는 '계산병'에 걸린 의뢰인이 등장해 일상을 공개했다.

이날 의뢰인은 모든 모임에서 밥값, 술값 등을 항상 본인이 내려고 하는 모습을 보였다. 수입의 75%를 각종 모임 관련 회식 비용으로 지출한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찬원은 "저 동네 이찬원을 보는 것 같다"며 "저도 초중증 계산병이 있다. 누구와 있더라도 제가 계산하려고 한다. 하물며 나이가 많은 큰형이 있어도 제가 한다"고 공감했다.

그는 "장민호 씨, 영탁 씨, 임영웅 씨와 함께 술자리를 한 적이 있었다"며 "가장 큰형은 장민호 씨고 그음이 영탁 씨, 임영웅 씨, 막내가 저"라고 설명했다.

이어 "저랑 장민호 씨, 영탁 씨가 서로 술값을 내겠다고 싸웠다. 그때 임영웅 씨 한마디에 모두 조용해졌다"며 "임영웅 씨가 '제가 내겠습니다'라고 조용히 말하는데 '그래, 우리가 뭐라고'라며 모두 수긍했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하이엔드 소금쟁이'는 연예계의 소문난 '짠테크' 고수인 MC 4인방과 경제 전문가 김경필이 소비생활 솔루션을 원하는 시청자들의 소비로그를 살펴보고 소비 노하우와 솔루션을 제공하는 전 국민 부자 메이커 프로젝트다. 매주 화요일 저녁 8시 5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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