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정그룹은 패션 편집숍 웰메이드(WELLMADE)의 50주년을 맞아 창립 이념인 ‘장인 정신’의 가치를 조명하는 ‘웰-리브 마스터(WELL-LIVE, MASTER)’ 프로젝트 첫 번째 영상을 공개했다고 26일 밝혔다.
웰메이드 50주년 기념 프로젝트 웰리브 마스터는 ‘시대를 잇고, 시간을 품는 장인 정신’을 주제로 우리 주변의 장인들을 소개한다. 웰메이드처럼 ‘잘 만들어진’ 품질의 가치를 위해 노력과 헌신을 다하는 그들의 모습을 영상으로 담아 ‘장인 정신’의 가치를 조명하고자 했다.
웰메이드는 1974년 론칭한 국민 브랜드 ‘인디안’을 시작으로 50년간 ‘나는 나의 혼을 제품에 싣는다’는 창립 이념 아래, 품질의 가치를 최우선으로 다양한 제품을 선보였다.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옷에 대한 ‘진심’과 ‘장인 정신’이라는 브랜드 정체성을 전달한다는 계획이다.
영상은 시리즈로 구성돼 매월 마지막주 웰메이드 공식 유튜브, 인스타그램을 통해 1편씩 순차적으로 공개한다. 25일 공개된 첫 번째 영상의 주인공은 29년 경력의 국내 1세대 안경 디자이너 김종필 장인으로, 한 분야의 전문가가 되고자 노력했던 과정부터 좋은 제품을 향한 신념까지 ‘안경에 진심’인 장인의 삶을 담아냈다.
이와 함께 온라인 ‘세정몰’에서는 장인들이 영상에서 직접 착용한 제품을 한 자리에서 선보이는 기획전을 진행한다. 장인들이 작업 공간부터 일상까지 편안하게 착용하는 활동성과 스타일을 모두 갖춘 제품들을 만날 수 있다.
세정 웰메이드 관계자는 “웰메이드는 앞으로도 제품의 품질에 대한 고민과 노력을 이어가 50년간 신뢰와 성원을 보내주신 고객들에게 보답하고, ‘100년을 이어가는 국민 브랜드’로 자리를 굳건히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