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바게뜨 임직원들이 7일 서울 강남구 도곡동 파리바게뜨 양재본점에서 '빅사이즈 아이스 아메리카노' 100만 잔 판매 돌파를 기념해 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파리바게뜨)
파리바게뜨는 전년보다 빨라진 무더위에 대용량 음료를 찾는 소비자들이 늘어나면서 ‘빅사이즈 아이스 아메리카노(빅아아)’의 누적 판매량이 약 한 달 만에 100만 잔을 돌파했다고 27일 밝혔다.
빅아아는 100% 스페셜티 커피만을 사용하는 자체 커피 브랜드 ‘카페 아다지오 100% 스페셜티’ 커피를 620㎖의 대용량으로 선보인 제품이다. 다크초콜릿과 진한 헤이즐넛의 풍미의 다크 로스팅 원두와 달콤한 향미가 나는 미디엄 로스팅 원두를 블렌딩한 것이 특징이다.
파리바게뜨는 때 이른 무더위에 시원한 음료를 찾는 고객이 증가하고, 고물가로 인한 대용량 선호 트렌드가 맞물리면서 빅아아가 인기를 끌고 있는 것으로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