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aS형 보안관리 솔루션 ‘안랩 오피스 시큐리티’ 등 제공
안랩은 ‘2024 ICT(정보통신기술) 중소기업 정보보호 지원사업’의 보안 솔루션 공급기업으로 선정돼 수요기업을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2024 ICT 중소기업 정보보호 지원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이 진행하는 사업이다. 지역 전략산업 영위기업 및 침해사고 피해기업을 대상으로, 맞춤형 정보보호 컨설팅·보안솔루션 지원으로 지역 정보보호 내재화 촉진을 목표로 한다.
이번 지원사업은 △정보보호 컨설팅 및 보안솔루션 지원 △클라우드 기반 보안 서비스(SECaaS) 지원 등 2개 분야로 나눠 시행된다.
안랩은 각 분야에 걸쳐 △중소기업용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형 보안관리 솔루션 ‘안랩 오피스 시큐리티’ 제품군(3종) △네트워크 보안 솔루션 ‘안랩 트러스가드’ 50B·70B 모델 △의심파일 실행 보류·샌드박스 분석 서비스 ‘안랩 엠디에스 에이전트(MDS agent) 관제 서비스’ △클라우드 워크로드 보안 플랫폼 ‘안랩 CPP’의 ‘안티 멀웨어(Anti malware)’ 및 클라우드 네트워크 침입 탐지·방지(Host IPS) 기능 등 총 4개, 8종의 제품 및 서비스를 지원한다. 안랩 트러스가드는 '정보보호 컨설팅 및 보안 솔루션 지원' 사업에서만 제공된다.
수요기업 모집은 지난달 20일부터 11월 말까지 이뤄지며, 예산 소진 시 조기 마감된다. 신청을 원하는 중소기업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지역정보보호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이상국 마케팅본부장은 “안랩은 2021년부터 해당 사업의 공급기업으로 제조업·IT·건설·제약 등 다양한 산업군의 중소기업에 안랩의 중소기업 특화 보안 솔루션을 제공해왔다”며 “올해는 특히 지역 전략 산업별 맞춤형 보안 솔루션을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