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회비 120만원, 혜택은 380만원 수준…스카이킹덤 최적화
서울드래곤시티가 연회비 120만 원으로 380만 원 수준의 혜택을 누릴 수 있는 멤버십을 내놓는다.
서울드래곤시티는 엔터테인먼트 특화 멤버십 ‘로얄 플러스(Royal plus)’를 출시한다고 3일 밝혔다.
로얄 플러스는 서울드래곤시티 엔터테인먼트 시설인 ‘스카이킹덤’ 이용에 최적화된 멤버십이다. 서울드래곤시티는 세분화된 고객 니즈에 맞춰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하기 위해 해당 멤버십을 기획했다.
로얄 플러스 멤버십은 운카이 등 스카이킹덤에 위치한 식음 업장 4개를 중심으로 서울드래곤시티의 다양한 인프라를 이용할 수 있는 혜택으로 구성된다. 가입자는 연회비 120만 원에 프레스티지 위스키 ‘로얄 살루트(Royal Salute) 21년’과 각종 바우처 등 연회비 3배 이상인 385만 원 상당의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바우처는 △그랜드 머큐어 수페리어 스위트 1박 숙박권 △레스토랑 5만 원 금액권(3매) △운카이 2인 식사권 △더 리본 디너 코스 2인 식사권 △킹스 베케이션 칵테일 2잔 이용권 △스파이 앤 파티룸 무료 이용권(3매) △레스토랑 50% 할인권(2매) △와인 콜키지 무료 이용권(3매) △스페셜 케이크 교환권 등 총 9종으로 구성된다. 또한 멤버십 회원은 서울드래곤시티 12개 식음 업장에서 상시 2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서울드래곤시티 관계자는 “앞으로도 고객 니즈에 따라 멤버십을 강화하는 등 서울드래곤시티에서만 누릴 수 있는 풍성한 혜택과 고객 경험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서울드래곤시티는 로얄 플러스 출시와 함께 멤버십 전용 애플리케이션(앱) ‘SDC 멤버십’을 선보이며 고객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였다. 서울드래곤시티 멤버십 가입을 원하는 고객은 앱을 통해 간편하게 가입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