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카드가 7월을 맞이해 다양한 문화 이벤트를 선보인다고 8일 밝혔다.
현대카드 언더스테이지에서는 8월 말까지 싱어송라이터 장범준의 평일 소공연 ‘소리 없는 비가 내린다’가 열린다. 이번 공연에서 장범준은 ‘벚꽃 엔딩’ ‘여수 밤바다’ 등을 들려줄 예정이다. 티켓은 전량 대체불가토큰(NFT)로 발급되며 NFT 마켓플레이스 ‘콘크릿’ 애플리케이션(앱)에서 예매가 가능하다.
현대카드 쿠킹라이브러리 델리에서는 식물성 대안육을 활용한 신메뉴를 소개한다. 현대카드 쿠킹라이브러리가 신세계푸드와 함께 진행하는 19번째 푸드 캠페인 ‘유아왓유잇(You are What you Eat)’의 일환으로 선보이는 메뉴들로, 칠리와 렌틸콩을 끓인 멕시칸 스튜 ‘칠리 콘 카르네’와 가지, 호박, 치즈 사이에 식물성 대안육으로 만든 라구 소스를 넣은 ‘가지 라자냐’를 준비했다.
현대카드 스토리지에서는 ‘어반 크로니클스: 아메리칸 컬러 포토그라피’가 이달 28일까지 진행된다. 이번 전시는 미국 현대 사진을 대표하는 거장부터 신예까지 한 자리에서 작품을 소개해 큰 호응을 받고 있다.
현대카드 아트라이브러리에서는 27일 미술사적 의의가 있는 영상을 상영하는 무빙 이미지 스크리닝 프로그램으로 다큐멘터리 '장 미쉘 바스키아 : 더 레이디언트 차일드'를 선보인다. 다큐멘터리에서는 천재 화가 장 미쉘 바스키아의 예술관을 살펴볼 수 있는 영상들과 인터뷰를 만나볼 수 있다.
현대카드 언더스테이지에서는 ‘손민수 Curated 19 김홍박’이 26일 열린다. 이번 무대는 자유로운 연주로 주목받는 피아니스 박종해가 함께 무대에 오른다.
현대카드 디자인 라이브러리에서는 이달의 디자이너로 스테파노 보에리를 소개한다. 이번 전시에서는 도시와 자연을 함께 아우르는 그의 대표적 공공 디자인 사례들을 담은 책인 ‘뮤테이션스’, ‘어 버티컬 포레스트’ 등을 만나볼 수 있다.
현대카드 뮤직 라이브러리에서 진행하는 ‘파이오니어스 오브 일렉트로닉 댄스 뮤직'에서는 80년대 이후 댄스 음악의 양상을 바꿔놓은 하우스와 테크노 장르를 소개한다. 론 하디의 ‘센세이션’, 허비 행콕의 ‘퓨쳐 쇼크’ 등 댄스 음악의 새 시대를 열었다고 평가받는 희귀반 11장을 소개한다.
현대카드 디지털 문화 콘텐츠 앱 ‘현대카드 다이브(DIVE)’에서는 7월 한 달간 이벤트를 진행한다. 현대카드 DIVE 앱에 접속해 ‘미션 시작’ 버튼을 누른 후 '좋아요'를 누르거나, 댓글을 남기는 등 미션을 완료하면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미션을 완료한 회원 중 추첨을 통해 현대카드 아워 백, WPC 경량 미니 양산 등을 지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