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영욱 한국전기안전공사 성과감사부장(오른쪽)이 5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1회 대한민국 컴플라이언스 어워즈'에서 공공부문 대상을 수상한 후 김은성 한국컴플라이언스 협회 이사장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전기안전공사가 처음 열린 '대한민국 컴플라이언스 어워즈' 공공부문에서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전기안전공사는 5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1회 대한민국 컴플라이언스 어워즈' 공공부문 대상을 받았다고 8일 밝혔다.
전기안전공사는 자체 청렴도 조사와 윤리·인권경영 수준 진단, 기관주도의 내부통제 시스템 구축, 고위직 솔선수범을 위한 반부패 청렴의 달 선포 등 다양한 활동으로 한국컴플라이언스협회에서 공적을 인정받았다.
특히, 이번 콘퍼런스에서는 황일연 전기안전공사 감사실 팀장이 △고위직 솔선수범 리더십과 부서별 유기적 협조 체계 구축을 위한 'KESCO 청심안심(淸心安心) 추진단' 운영 및 성과 △이해충돌 삼중방어 시스템 구축 △이해충돌 삼중방어 시스템 구축 △컴플라이언스 릴레이 강조의 달 운영 등 기관의 컴플라이언스 우수사례를 발표했다.
박지현 전기안전공사 사장은 "업무 투명성과 윤리성, 내부통제 적정성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아 기쁘다"라며 "창립 50주년을 맞아 국민에게 더욱 신뢰받는 공공기관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기안전공사는 윤리·인권 경영 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고 임직원의 청렴 의식 강화 등 청렴 문화 정착·확산에 더욱 힘쓸 예정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