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 엔저'에 상반기 일본여행 카드매출 2배 증가 [포토]

▲‘슈퍼 엔저’ 현상이 지속되면서 일본으로 향하는 여행객이 늘자 일본에서 쓴 카드 매출액이 작년의 2배를 넘어섰다. 9일 하나카드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하나카드 체크카드·신용카드 일본 현지 오프라인 이용금액은 4314억원으로 작년 상반기 이용금액(2065억원)의 2배 이상으로 늘었다. 일본에서 카드를 쓴 하나카드 이용자 수 자체가 작년 상반기 22만5507명에서 올해 상반기 42만7295명으로 2배 가까이 늘어났고 1인당 이용금액은 작년 상반기 91만5745원에서 올해 상반기 100만9677원으로 10만원 가까이 증가한 영향이다. 이날 인천 중구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 일본행 탑승 수속 창구가 여행객들로 붐비고 있다. 신태현 기자 holjjak@

▲‘슈퍼 엔저’ 현상이 지속되면서 일본으로 향하는 여행객이 늘자 일본에서 쓴 카드 매출액이 작년의 2배를 넘어섰다. 9일 하나카드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하나카드 체크카드·신용카드 일본 현지 오프라인 이용금액은 4314억원으로 작년 상반기 이용금액(2065억원)의 2배 이상으로 늘었다. 일본에서 카드를 쓴 하나카드 이용자 수 자체가 작년 상반기 22만5507명에서 올해 상반기 42만7295명으로 2배 가까이 늘어났고 1인당 이용금액은 작년 상반기 91만5745원에서 올해 상반기 100만9677원으로 10만원 가까이 증가한 영향이다. 이날 인천 중구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에 일본행 항공기 안내문이 게시되고 있다. 신태현 기자 holjjak@

‘슈퍼 엔저’ 현상이 지속되면서 일본으로 향하는 여행객이 늘자 일본에서 쓴 카드 매출액이 작년의 2배를 넘어섰다. 9일 하나카드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하나카드 체크카드·신용카드 일본 현지 오프라인 이용금액은 4314억원으로 작년 상반기 이용금액(2065억원)의 2배 이상으로 늘었다. 일본에서 카드를 쓴 하나카드 이용자 수 자체가 작년 상반기 22만5507명에서 올해 상반기 42만7295명으로 2배 가까이 늘어났고 1인당 이용금액은 작년 상반기 91만5745원에서 올해 상반기 100만9677원으로 10만원 가까이 증가한 영향이다. 이날 인천 중구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 일본행 탑승 수속 창구가 여행객들로 붐비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