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강야구' 팝업스토어가 열린다.
JTBC 예능 프로그램 '최강야구' 측은 19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여의도 더현대서울 지하 2층 EAST 팝업존에서 '최강야구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최강야구' 측은 이날 유튜브 채널에서 '최강야구 팝업스토어 긴급공지'라는 제목의 영상을 통해 이 같은 소식을 전했다.
영상에는 정용검 캐스터와 이대은, 신재영이 출연해 최강야구 팝업스토어 오픈 소식과 새로운 굿즈들에 대해 안내했다.
정용검 캐스터는 "올해도 작년에 이어 최강야구 팝업스토어가 열린다. 그 이야기란 신상 굿즈가 나왔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정용검 캐스터는 이대은과 신재영에게 "두 분은 평소 최강야구 굿즈나 아이템을 많이 착용하시나요?"라고 물었다. 이에 이대은은 "저도 많이 착용하는데 저보다는 와이프가 사가지고 뿌리고 다닌다"고 답했다. 그러자 신재영은 "저희 어머니가 일하실 때도 (최강야구) 머리띠를 하고 하세요"라고 말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영상에선 이번 팝업스토어에서 소개될 대표 굿즈를 공개했다. 이번 신상 굿즈 중 메인으로 추천하는 굿즈는 스카이블루 패션 유니폼이다. 정용검 캐스터는 "아직 최강 몬스터즈 선수단에게도 지급되지 않은 패션 유니폼"이라며 "깔맞춤 모자까지 새로 나왔다"고 설명했다.
스카이블루 패션 유니폼은 9만9000원, 스카이블루 버클캡은 3만9000원에 팝업스토어에서 판매된다.
이어 정용검 캐스터는 "가성비 아이템으로 최고가 뭐냐. 타포린백 2탄을 추천드린다"며 "굿즈 사고 싶은데 요즘은 비싼 굿즈도 많지 않나. 요거 하나만 사서 선수들한테 사인 받으면 바로 잇아이템 되는 것"이라고 소개했다.
타포린백 소 사이즈는 5000원, 중 사이즈는 5500원, 대 사이즈는 6000원에 판매된다.
이밖에도 신상 모자, 손풍기, 응원클래퍼, 신상 플레이어 타올, 모자 키링, 칠링백 세트 등의 굿즈가 팝업스토어에 전시될 예정이다.
한편, '최강야구' 측은 팝업스토어 오픈에 맞춰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10만 원 이상 구매자를 대상으로 한 '메탈 포토 카드 추첨 이벤트', 구매자 전원을 대상으로 한 '특별 뽑기 이벤트'(일 600명 한정 1인 1회 참여), 일 선착순 70명을 대상으로 한 '선착순 포스터 구매 이벤트'(최강야구 포스터 1000원 구매) 등이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