팜젠사이언스 “셋째 낳으면 1000만 원 축하금”

입력 2024-07-15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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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팜젠사이언스)

팜젠사이언스는 저출생 극복을 위한 정부 정책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기 위해 업계 최고 수준의 출생 축하금을 지급한다고 15일 밝혔다.

앞서 팜젠사이언스는 일과 가정의 양립을 지원하고 수평적인 조직문화를 도입해 여성가족부로부터 가족친화기업 인증을 받은 바 있다.

팜젠사이언스는 첫째는 100만 원, 둘째는 300만 원, 셋째 이상은 1000만 원을 지급하기로 했다. 아울러 육아휴직과 돌봄휴가, 유연근무제의 사용을 독려해 더 나은 양육환경을 제공한단 계획이다.

이외에도 △근속 10~30년 포상금 400~1600만 원 지급 및 유급휴가 5~15일 부여 △본인 결혼 유급휴가 10일 부여 △하계·동계 유급휴가 △결혼자금 무이자 대출 △임직원 종합 건강검진 △원거리 출퇴근자 주택 지원 등 일과 가정의 양립을 위한 다양한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박희덕 팜젠사이언스 부회장은 “회사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뛰어난 인재를 확보하는 것만큼 이들이 걱정 없이 아이를 낳고 기르도록 하는 것 또한 매우 중요하다”라면서 “저출생 문제를 극복하기 위해 앞으로도 직원들에게 실질적으로 필요한 복지제도를 신설해 적극적으로 지원토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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