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TV조선 '조선의 사랑꾼')
농구선수 이관희가 결혼을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15일 방송된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이관희가 다시 출연해 솔직한 입담을 뽐냈다.
이날 최성국이 "현재 연애 안 한 지 어느 정도 됐냐"고 묻자, 이관희는 "1년 정도 됐다"고 답했다.
최성국은 "1년이면 좀 더 즐겨도 된다"고 말했고, 이관희는 "이제 한국 나이로 37세라서 마흔 전에는 결혼하고 싶긴 하다"고 했다.
이어 방송인 줄리엔 강과 유튜버 박지은의 결혼식 현장이 공개돼 이목을 끌었다. 이를 지켜보던 이관희는 한 외국인 하객을 보며 "처음 보는 수염"이라고 놀라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2011년 삼성 서울에서 프로로 데뷔한 이관희는 현재 원주 DB 소속 프로농구 선수로 뛰고 있다. 지난해 말 공개된 넷플릭스 예능 프로그램 '솔로지옥3'에 나와 주목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