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중소기업유통센터)
중소벤처기업부와 중소기업유통센터가 소상공인의 온라인 채널 내 PB상품 공급 및 직매입 기회 제공을 위해 16일 서울 양재동 aT센터 제1전시장에서 ‘2024 소상공인 상품 PBㆍ직매입 상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상담회는 중소벤처기업부와 중소기업유통센터의 ‘소상공인 온라인쇼핑몰 입점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제품의 우수성을 인정받은 소상공인의 안정적 판로지원과 온라인 시장 안착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현장에서는 쿠팡, 무신사, G마켓, 롯데온 등 25개 온라인플랫폼 MD 50명과 소상공인 150개사가 매칭돼 1대 1 상담을 진행한다.
소상공인과 유통사 MD 간 1대 1 상담 외에도 소상공인 상품 홍보관을 마련해 상담회에 참여한 유통채널 MD와 방문객을 대상으로 자사 제품을 홍보할 기회도 추가로 제공된다.
또한, 소상공인 경영 여건 개선을 필요한 △온라인 시장 매출 향상, 성과 창출 노하우를 주제로 한 외부 전문강사 강연 △소상공인 지원사업 소개와 지원 우수사례 등의 강연도 진행된다. 해당 강연은 현장을 방문한 소상공인이라면 누구나 자유롭게 참석할 수 있다.
이태식 중소기업유통센터 대표이사는 “소상공인이 온라인 시장에서 경쟁력을 가지기 위해선 다양한 온라인 유통망 입점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희망찬 유통 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한 지원사업을 운영해 소상공인의 온라인 역량강화를 위한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