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나이더 일렉트릭이 쿡스토브 기업 ATEC에 375만 달러 규모 시리즈A 투자를 완료했다. (자료제공=슈나이더 일렉트릭)
슈나이더 일렉트릭이 글로벌 쿡스토브(Cookstove) 기업 ATEC에 375만 달러 규모의 시리즈A 투자를 완료했다고 16일 밝혔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임팩트 펀드인 슈나이더 일렉트릭 에너지 액세스 아시아(SEEAA)는 아프리카 청정 요리(Clean Cooking) 임팩트 펀드인 스파크 플러스 아프리카 펀드(Spark+ Africa Fund)와 함께 ATEC의 시리즈A 자금을 조달한다. 이를 통해 아시아 및 아프리카 시장 전역에 사물인터넷(IoT) 전기 스토브를 확장할 계획이다.
ATEC은 에너지 효율이 높고,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는 쿡스토브를 개발 및 생산하는 글로벌 기업이다. 주로 개발 도상국에서의 사용을 목표로 한다. IoT 기술이 결합된 ATEC의 전기 스토브는 데이터 확인이 가능하고 탄소 배출에 대한 모니터링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이번 투자를 통해 ATEC은 연구개발(R&D)에 대한 핵심 투자를 지속하며, 특히 IoT 및 Web3.0의 최신 개발을 통해 아시아 및 아프리카 남반구 지역의 가정에 지속적으로 요리용 레인지를 제공할 예정이다.
질 버못 데스로슈 슈나이더 일렉트릭 부사장은 “이번 투자로 ATEC이 아시아 및 아프리카 남반구 지역의 농촌 및 저소득 가정에 친환경 조리 환경을 조성해 사회적 영향을 가속화하고 탄소 배출을 줄이는 데 기여하는 활동에 지원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