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푸르지오 라디우스 파크’ 1순위 최고 경쟁률 64대 1 기록

입력 2024-07-17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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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르지오 라디우스 파크 조감도. (자료제공=대우건설)

대우건설이 서울 성북구 장위6구역에 선보인 ‘푸르지오 라디우스 파크’가 1순위 청약에서 전 주택형 접수를 마감했다.

17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푸르지오 라디우스 파크는 전날 1순위 청약접수 결과 365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1만2830건이 접수돼 평균 35.1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최고 경쟁률은 전용면적 84㎡A타입으로 64.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푸르지오 라디우스 파크는 지하 3층~지상 33층, 15개동 총 1637가구로 구성된다. 이중 전용면적 59~84㎡ 718가구가 일반분양으로 공급된다. 당첨자 발표는 이달 23일이며, 정당 계약은 8월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진행된다.

단지는 지하철 1호선·6호선 석계역 바로 앞에 들어서는 더블 초역세권 입지로 편리한 주거 환경을 갖췄다. 단지 내 어린이집을 비롯해 반경 450m 내에 선곡초, 광운초교가 위치해 있다. 또 강북의 대치동이라 불리우는 중계동 학원가도 이용할 수 있다. 서울에서 3번째로 큰 68만여㎡ 규모의 북서울꿈의숲이 가까워 공원 내에 조성된 꿈의숲아트센터, 계절수목원 등에서 여가 생활을 즐길 수 있다.

푸르지오 라디우스 파크의 견본주택은 청량리역 인근인 서울시 동대문구 용두동 일원에 위치해 있다. 입주는 2027년 3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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