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8년째…금융권 취업 교육부터 졸업생 직원 일대일 멘토링까지
▲JT저축은행이 경기 분당경영고등학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8년째 ‘1사1교 금융 교육’을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교육 강사로 참여한 졸업생 공민채 JT저축은행 경영관리팀 대리와 교육을 수강한 후배 분당경영고 아웃턴쉽 참여 학생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JT저축은행)
JT저축은행이 자매결연을 한 분당경영고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1사1교 금융교육을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올해로 8회째를 맞는 1사1교 금융교육은 이달 16일부터 17일까지 양일간 경기 성남에 있는 분당경영고에서 진행됐다.
16일에는 금융권 취업을 위한 진로 교육으로 자기소개서와 이력서 작성방법, 금융사 심층 면접 준비 등 실제 취업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사례에 기반을 둔 교육이 이뤄졌다.
두 번째 날에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금융 범죄 피해 예방 및 사회 초년생에 필요한 올바른 금융 소비 및 금융상품 구조 교육이 제공됐다. JT저축은행에 재직 중인 분당경영고 졸업생 직원이 재무ㆍ경영관리 등 실무 경험을 바탕으로 교육을 진행했고, 일대일 멘토링 질의응답(Q&A) 시간도 가졌다.
JT저축은행은 이번 교육 이후에도 심층 면접을 원하는 학생을 선별해 하반기에는 심층 모의 면접 교육을 추가로 시행할 예정이다. 또한, 1사 1교 금융 교육을 수강한 학생들이 이력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교육 이수 증서도 제공한다.
박중용 JT저축은행 대표는 "금융권 취업을 준비하는 지역의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해 앞으로도 많은 지원과 자매결연 학교를 비롯한 지역 사회와 함께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며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졸업생 직원 참여 등 교육 프로그램을 매년 개선하고 다양하게 발전시켜 나갈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