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국민재난안전포털 캡처)
경기 김포 지하차도 인근 옹벽 토사가 유실돼 일부 도로가 통제됐다.
21일 정오 김포시는 안전 재난 문자를 통해 "지속적 강우로 김포한강로 강화방면(운양3지하차도 부근) 옹벽이 일부 유실돼 해당 구간이 통제 중이다"라며 "시민분들께서는 국도나 제방도로 등으로 우회 및 안전 유의 바란다"라고 전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 사고로 김포한강로 강화 방면 편도 3차선 도로 가운데 사고 주변 3차로가 일부 통제됐으며, 시는 토사 유실량과 사고 원인 등을 파악하기 위해 직원과 전문가들을 보내 긴급 안전 점검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