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재훈 신임 골드만삭스 공동 한국대표 및 서울지점장
골드만삭스 서울지점은 안재훈 한국 기업금융(IB)부문 대표 겸 공동 한국대표, 공동 서울지점장을 선임했다고 22일 밝혔다.
안 대표의 직급은 매니징디렉터(MD)이며, 다음 달 중순 골드만삭스에 합류한다.
안 대표는 IB 부문 수장으로서 IB 사업의 모든 전략과 고객 관리를 총괄한다. 그는 변상민 일본을 제외한 아시아 ECM(주식자본시장) 부문 공동대표, 이석용 서울지점 IB 최고운영책임자(COO)와 긴밀히 협업할 예정이다.
또 안 대표는 최재준 공동 한국대표 겸 공동 서울지점장과 함께 각 사업부문 대표들과 긴밀히 소통하며 서울지점의 비즈니스를 총괄할 계획이다.
안 대표는 골드만삭스 합류 전 SK바이오사이언스에서 부사장 겸 전략기획실장을 역임했다. 또 이전에도 13년간 글로벌 투자은행들에서 국내 기업과 재무적 투자자를 위해 딜을 발굴하고 실행해 왔다. 그는연세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했으며, 미국 노스웨스턴대학교 켈로그 경영대학원에서 MBA 학위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