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네이버 1784를 방문한 사우디아라비아 상무부(Ministry of Commerce) 마지드 알 카사비(H.E. Dr. Majid AlKassabi) 장관이 네이버랩스의 로봇들을 살펴보고 있다. (사진제공=네이버)
이번 방문까지 포함해 3년 간 사우디아라비아 주요 정부부처 장관 등 주요 요직자 네 명 네이버 1784를 직접 방문하게 됐다. 2022년 11월 사우디아라비아 국가 디지털 전환을 위한 파트너로 네이버를 주목한 마제드 알 호가일(Majed Al-Hogail) 자치행정주택부 장관이 최초 방문한 것을 시작으로 지난해에는 10월에는 압둘라 알스와하(Abdullah Alswaha) 통신정보기술부 장관, 올해 5월에는 압둘라 알감디(Abdullah bin Sharaf Alghamdi) 데이터인공지능청장이 방문했다.
이날 사우디아라비아 상무부에서는 마지드 알 카사비 장관 겸 국가경쟁력센터 의장과 에이만 알 무타아리(H.E. Dr. Eiman AlMutairi) 상무부 차관 겸 국가경쟁력센터 CEO, 그리고 사미 알 사드한(H.E Sami AlSadhan) 주한 사우디아라비아 대사 등이 직접 네이버를 방문했다. 네이버에서는 채선주 네이버 대외/ESG정책 대표, 김유원 네이버클라우드 대표, 석상옥 네이버랩스 대표 등이 참석했다.
마지드 알 카사비 장관 일행은 전세계에서 주목받고 있는 첨단 디지털트윈·로봇·AI·클라우드 관련 기술과 1784의 융합을 체험했다. 또 장관 일행은 검색·커머스·콘텐츠 등 네이버가 가진 다양한 비즈니스 경쟁력에 대한 소개받으며 사우디아라비아의 디지털 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수 있는 다양한 협업 기회도 함께 모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