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수주 및 사업장 오픈, 외식 고객사의 가맹 사업 확장 등이 호실적 배경”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삼성웰스토리 본사. (뉴시스)
삼성웰스토리는 올해 2분기 매출 7750억 원, 영업이익 460억 원을 기록했다고 31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0.1%, 24.3% 증가한 수치다.
단체급식부문에서는 대형 사업장인 한화 계열사, 주거형 식음서비스인 용산센트럴파크 등의 신규 수주 및 사업장 오픈이 실적을 끌어올렸다.
식자재 유통부문에서는 성장 잠재력이 높은 대형 외식 프랜차이즈 신규 수주가 증가했고, 외식 고객사의 가맹 사업 확장이 영향을 줬다.
해외 사업에서는 베트남 현지 급식 시장 신규 수주 및 식자재 수출 확대로 성장을 이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