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브랜드스토어서 안마의자 렌털 판매
코지마는 네이버쇼핑을 통한 렌털 판매를 시작했다고 6일 밝혔다.
5월부터 TV 홈쇼핑을 통해 장기 분납 형식으로 안마의자 렌털 판매를 진행하고 있는 코지마는 소비자의 구매 선택지를 보다 넓히고자 네이버쇼핑으로 렌털 채널을 확대했다.
네이버쇼핑 렌털은 코지마의 네이버 브랜드스토어에서 전개한다. 단독 렌털 상품 ‘킹덤더블’, ‘우디’를 비롯해 ‘더블모션 월넛·오크’, ‘레전드 시그니처’ 등 총 9종의 코지마 주요 안마의자를 60개월 장기 렌털로 만나볼 수 있다. 소비자가 원하는 제품을 선택한 후 제품 주문부터 결제까지 원스톱으로 이용할 수 있다.
제품 배송은 기존 방식과 동일하게 진행된다. 전문 배송기사가 직접 방문하여 안마의자를 설치하고 조작법과 주요 기능, 관리 방법 등을 상세히 안내한다. 또 렌털 기간 내에 소모품 교체를 제외한 무상 사후관리(A·S)를 제공하며 분납금을 완납하면 소유권은 사용자에게 이전된다.
코지마는 네이버쇼핑 렌털 론칭을 기념해 구매 혜택을 마련했다. ‘킹덤더블’과 ‘우디’ 구매 시 배송 완료 30일 후 각각 20만 원, 12만 원의 네이버 포인트를 지급하고 80만 원 선납금 시 최종 렌털 금액의 10만 원을 할인해 준다. 또 8월 한 달간 롯데카드(LOCA X Special SE)로 30만 원 이상 결제 시 다음달 1만5000원의 청구할인도 제공한다.
네이버 쇼핑 라이브를 통한 라이브 커머스 렌털 방송도 진행한다. 이달 22일 밤 8시부터 60분간 ‘킹덤더블’과 ‘우디’ 구매 시 40만 원 상당의 코지마 공기청정기 ‘코지에어’를 증정할 예정이다.
김경호 코지마 마케팅부 본부장은 “안마의자 렌털 구매에 대한 문의가 점점 늘고 있어 대표적인 이커머스 플랫폼인 네이버쇼핑으로도 채널을 확대했다”며 “앞으로도 안마의자 구입에 대한 소비자의 경제적 부담을 낮추고 고객 수요 저변을 확대할 수 있는 방안을 지속적으로 강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