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탈주' (사진제공=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
배우 이제훈과 구교환의 액션 영화 '탈주'가 250만 관객을 돌파했다.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탈주는 6일 누적관객수 250만79명을 기록하며, 2024년 여름 개봉 작품 중 처음으로 250만을 넘었다.
이제훈과 구교환의 첫 호흡으로 많은 기대를 모았던 탈주는 배우들의 강렬한 존재감과 연기력으로 무장한 채 흥행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개봉 6주 차에 접어들었지만, 'N차 관람' 열풍을 일으키며 신작 사이에서도 여전한 강세를 보이는 중이다.
개봉 초반에는 '인사이드아웃2'에 자리를 내줘 박스오피스 2위에 머물렀으나 2주 차부터 1위에 오르는 등 큰 성과를 드러냈다.
'탈주'는 탈주를 시도하는 북한 군부대 중사 '규남(이제훈 분)'과 보위부 장교 '현상(구교환 분)'의 추격전을 그린 작품이다. 현재 전국 극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