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콜마 CI. (사진제공=한국콜마)
한국콜마는 연결 재무제표 기준 2분기 매출액 6603억 원, 영업이익 717억 원을 기록했다고 9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10%, 29% 증가했다.
이 기간 당기순이익은 452억 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6% 늘었다.
상반기 기준으로 보면 매출액은 1조2351억 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14%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54% 증가한 1042억 원이다.
한국콜마는 "인디브랜드의 해외 수출 물량 확대와 선제품 실적 호조가 전체 성장을 견인했다"며 "자회사 HK이노엔, 연우 호실적도 영향을 미쳤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