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명(왼), 김지석. (출처=이주명, 김지석SNS)
배우 이주명(30)이 배우 김지석(43)과 열애 중인 가운데 소속사까지 한솥밥을 먹게 됐다.
14일 김지석 소속사 에일리언 컴퍼니는 “두 배우가 좋은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 따뜻한 시선으로 지켜봐 주시면 감사하겠다”라고 김지석과 이주명의 열애를 인정했다.
이주명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역시 “두 사람이 열애 중인 게 맞다. 따뜻한 시선 부탁드린다”라고 전하면서 두 사람의 공개 연애가 시작됐다.
특히 두 사람이 열애를 인정한 뒤 이주명이 최근 소속사인 YG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만료하고 김지석이 소속된 에일리언 컴퍼니에 둥지를 틀었다는 소식이 전해져 눈길을 끌었다.
이에 대해서도 YG엔터테인먼트는 “전속계약 만료 후 에일리언 컴퍼니로 가는 게 맞다”라며 이주명의 이적 사실을 인정했다.
이주명은 김지석과 열애는 물론 소속사까지 한솥밥을 먹으면서 더욱 눈길을 끌고 있다.
한편 모델 출신인 이주명은 2019년 KBS 드라마 ‘국민 여러분!’을 통해 연기 활동을 시작했다. 이후 tvN ‘스물다섯 스물하나’, ENA ‘모래에도 꽃이 핀다’ 등 굵직한 작품에서 활약했다.
이주명의 연인 김지석은 2001년 그룹 ‘리오’로 데뷔해 가수 활동을 이어가다가 배우로 전향, 현재 다양한 작품에서 활약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