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 원장, "온라인 도박 위험성 알리고, 경각심 일깨우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
▲정진영 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 의무원장이 14일 청소년 불법 사이버 도박 근절을 위한 챌린지에 동참하면서 메시지를 들고 있다.
(가톨릭대 성빈센트병원)
윌스기념병원 박춘근 이사장의 지목으로 챌린지에 참여한 정진영 의무원장은 '청소년을 노리는 불법 사이버도박, 절대 이길 수 없는 사기 범죄입니다'라는 메시지를 들고 인증사진을 촬영했다.
정진영 의무원장은 “이번 챌린지 참여가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한 온라인 도박의 위험성을 알리고, 경각심을 일깨우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진영 의무원장은 다음 참여자로 김지훈 전 수원시의사회장, 권혁호 가톨릭의대 총동문회장(권혁호 내과원장), 성병윤 성모척관병원장을 지목했다.
한편 서울경찰청과 한국도박문제예방치유원이 함께 진행하는 이번 캠페인은 도박중독 추방의 날인 9월 17일까지 계속되며, 청소년 도박 근절 메시지를 SNS에 업로드하는 방식으로 지목받지 않더라도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