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규 방송통신위원장 직무대행이 20일 춘천시 박사로 소재 강원시청자미디어센터에서 2024년 을지연습 실제훈련으로 실시한 비상방송 제작·송출 훈련에 참여했다. (사진제공=방송통신위원회)
방송통신위원회는 20일 춘천시 박사로 소재 강원시청자미디어센터에서 2024년 을지연습 실제훈련으로 비상방송 제작·송출 훈련을 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적의 공격으로 방송국 시설이 파괴된 상황을 가정, 방통위·시청자미디어재단· KBS·춘천시·춘천경찰서·춘천소방서·2포병 여단 등 7개 기관이 참여했다.
김태규 직무대행은 “비상상황에서도 전시방송의 제작·송출 기능을 중단없이 유지하여 국민에게 신속·정확한 정보를 제공하는 것이 필요하다”며, “이를 위해서는 사전에 만반의 준비가 되어 있어야 하고, 그런 점에서 오늘 여러기관이 함께 실시한 실제훈련은 매우 중요하다”라고 밝혔다.